여러가지 리뷰/잡동사니 리뷰

[밀키트 리뷰] 식다락 마라 쌀국수 내돈내산 솔직 리뷰

룡토리 2024. 3. 11. 16:55

[밀키트 후기] 식다락 마라 쌀국수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마라탕을 너무 좋아하는데 항상 가서 사 먹는 건

외식비가 많이 들어가잖아요ㅠㅠ

​집에 야채는 거의 매일 준비되어 있는 편이라

(엄마가 항상 챙겨드셔서ㅋㅋ)

​가끔 마라 소스만 사 와서 집에서 해 먹곤 했었습니다.

 

11번가 식다락 마라 쌀국수 구매 인증

 

그런데! 11번가를 보던 중

마라 쌀국수가 2인분인데 2,690원?

게다가 무료배송? 못 참지.

일단 먹어보고 맛있으면 대량 구매하려고 주문했어요

ㅋㅋㅋㅋㅋ

반응형

식다락 마라 쌀국수

배송도 빨리 왔어요 :)

그냥 박스에 와서 의아했는데 실온 보관하는 제품이라서

더 만족!

(냉장고에 뭐 쌓아두는 거 엄마가 싫어하셔서..)

 

식다락 마라 쌀국수 구성품

구성은 간단하게

쌀국수, 고추기름, 산초기름, 소스로

되어 있었습니다.

 

식다락 마라 쌀국수 조리법

 

조리법이 뒷면에 적혀 있는데

저는 물 대신 사골 육수를 사용하고

짤까 봐 물을 섞었습니다.

각종 재료들을 따로 준비해 놨고

혹시 시큼한 맛이 날까 봐

쌀국수는 따로 삶아줬어요.

추가 할 재료들

 

ㅋㅋㅋㅋㅋㅋ

어째 추가 재료가 많죠..?

집에 있던 배추, 팽이버섯

그리고 통그릴 비엔나와 엄마가

야심 차게 준비한 설날용 꽃 떡국 떡인데

맛은 그냥 그런데 놔두면 색이 이상해져서ㅋㅋㅋ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엄마가 이것도 넣으라고 주셨습니다ㅋㅋㅋ

비비고 사골 곰탕

 

이게 한봉에 500g이라

레시피에는 800ml의 물에 하시길래

물도 2-300ml 정도 더 넣어서 끓여줬습니다.

 

야채 먼저 넣어주기

 

저는 마라탕에서도 뭉근하게 오래

끓여진 배추를 좋아하거든요ㅋㅋ

그래서 배추를 제일 먼저 넣고 끓입니다.

 

쌀국수 삶기

 

따로 물을 올려서 쌀국수만 삶아줬는데

부재료가 많아서 쌀국수는 다 넣지 않고

반절? 조금 안되게 삶아줬습니다.

 

슈퍼너츠 피넛버터 크런치

집에 땅콩버터가 있어서

한 스푼 첨가해 줬어요~

안 넣으셔도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ㅋㅋ

 

식다락 마라 쌀국수 끓이는 중

거의 다 완성된 상태인데

이렇게 한 번 끓고 마지막에

쌀국수를 넣어줬어요!

 

식다락 마라 쌀국수 완성!

 

냄비에 더 있고ㅋㅋㅋ

예쁘게 담아봤습니다.

일단 국물이 전혀 짜지 않고

마라 맛도 제대로 나서

진짜 가게에서 먹는 마라 맛이 나더라고요!!

부재료도 맛있었지만

재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저 쌀국수 면이었습니다.

쌀국수 면이라고 해서 평소에 먹던

쌀국수를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맛!

떡 같은 식감이라 쫀득하고 양도

푸짐해서 너무 괜찮더라고요 :)


지금은 3,300원이지만

4+1,8+4 행사도 하고 있어서

사서 쟁여둬도 가게 가서 사 먹는 것보다

싸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마라탕 좋아하시면 "식다락 마라 쌀국수"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