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신메뉴 저칼로리 음료 트로피칼 후르츠티
요즘 제로, 저칼로리 음료를 출시하는 카페가 많아져서
선택의 폭이 많아 지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
쿠폰이 생겨서 사용하러 간 빽다방에서 새로운 음료를 만나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기 전에 커피를 마실까 하다가 상큼한게
마시고 싶어 져서 둘러보니 신메뉴 홍보 자료가 붙어있더라고요~
칼로리도 설탕도 신경 쓰고 살고 있었는데
제로 슈거에 저칼로리라니 딱 원하는 제품이었어요!
성분표를 찾아보니 당류는 0g이었고
칼로리는 77kcal, 대체당 에리스리톨을 사용해서
혹시 대체당에 민감하시다면 복통 설사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 정도면 다이어트 할 때 단 음료 마시고 싶은 순간에
마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
가까운 빽다방으로 가서 주문을 하려고 봤더니
키오스크 옆에도 붙어있던 홍보 포스터~
아임파인 민트티냐 트로피칼 후르츠티냐 고민하다가
트로피칼 후르츠티로 결정!
가격은 3,000원이었고 저는 쿠폰을 사용했습니다.
ICE를 선탱했고 차를 우리는 시간 7분이 걸린다고 미리 적혀 있어서
미리 자리에 앉아 기다릴 수 있어 좋았어요~
앉아서 조금 기다리다 보니 음료가 나왔습니다.
차를 우려서 티백과 함께 나오는 아이스 음료이고 위에 베리류가
떠있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상큼해 보여서 기대 만발~
마셔보니 일단 상큼한 맛이 입안을 상쾌하게 해 주고
약간 풍선껌 향이 나는 게 딱 제 취향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대체당이 들어가 있는 만큼 단 맛이 꽤 강한 편이고
살짝 혀끝에 감도는 대체당의 맛..?ㅋㅋㅋ
히비스커스 티백을 사용한 만큼 새콤한 맛이 강하게 납니다.
생각보다 취향을 저격하는 메뉴라서 저는 다음에 가면 또 시켜 먹을 것 같아요~
다만 에리스리톨에 민감하시다면 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도 신메뉴 리뷰 들고 돌아올게요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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