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근교 천변뷰 분위기 좋은 카페 "어노렌지"
전주 한옥마을 근처에 예쁜 대형 카페를
발견했어요~
카페 "어노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카페 어노렌지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서로 65 카페 어노렌지
연락처 : 063-287-0117
운영 시간 : 월~금 10:00-19:00, 18:30 라스트 오더
토~일 10:00-19:00, 20:30 라스트 오더
전주 천변 옆 쪽으로 나있는 길가에
2층 건물이 크게 세워져 있고
입간판이 있어서 찾아가기 쉬웠습니다 :)
날씨가 좋으면 바깥에서 커피 한 잔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예쁜 꽃 화분도 있어서 들어가는 길이 산뜻합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디저트들
휘낭시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마들렌도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뭘 시킬지 고민ㅠㅠ
달달한 쪽이 먹고 싶어 져서 브라우니를 골랐어요~
드립 커피 종류가 다양한 만큼 원두도 다양하고
커피를 안 드시더라도 주문할 수 있는
음료가 여러가지라서 좋네요~
여름에 딱 맞게 빙수메뉴도 있었습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버터컵 커피를 주문!
주문하고 자리를 잡기 위해 둘러보는데
자리 하나 하나에 예쁜 초 장식품이 올려져 있고
사진에는 없지만 단체가 들어가기 좋은 자리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에 벽면에 가게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고 그 뒤에는 화장실이 자리해 있었어요~
바깥 풍경을 보기 위해 2층으로 올라왔어요.
여기도 자리마다 귀여운 조명이 있어서
작은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구나
느껴졌습니다 :)
콘센트도 자리 아래에 있어서
노트북으로 작업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이 카페를 오게 된 계기이자 2층을 올라온 이유!
바로 이 풍경을 보기 위해서였는데요~
찾아 온 보람이 느껴지는 뷰
이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푸르른 나무가 우거진 풍경이
큰 유리창에 담겨 있었습니다.
제 선택은 버터컵이었는데요~
달달하면서 버터의 풍미가 진하게 나는 음료였는데
단+단 조합으로 시키다니..
브라우니와 함께 먹기엔 브라우니도 달아서 조금 후회?ㅋㅋㅋ
음료 자체는 너무 맛있었어요!
(브라우니가 초코 소스가 듬뿍이어서 좀 달았어요 ㅠㅠ)
하지만 일행의 아메리카노를 한 입씩 뺏어먹어서 살 것 같았습니다!
바라보고 있는 것 만으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라
한잠을 앉아서 구경했어요~
시원하게 여름의 예쁜 모습만을 보는 기분?
음료도 맛있고 풍경도 아름다워서
다른 계절에도 또 다른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카페 "어노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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