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갤럭시 S23 울트라 512GB 라벤더 색상 개봉 리뷰 일주일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룡토리입니다 :)
제가 그 동안 업로드를 쉬는 동안에 어마어마한 물건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바로 바로 '갤럭시 S23 울트라'입니다!
바꾸게 된 계기를 잠시나마 얘기하자면
저는 거의 6년을 LG의 희대의 역작 G7을 사용 중이었습니다. (진짜 튼튼하고 사진도 잘 찍혔어요!)
하지만 그 동안 사용하던 튼튼한 케이스가 찢어지면서 싼 케이스를 썼더니 크게 떨어트리자마자 액정이 나가버렸고ㅠㅠ
점점 터치가 잘 안 먹히고 (맘대로 눌리는) 귀신 현상이 나타나더라고요. 애착이 큰 핸드폰이라서
10년은 쓸 생각이었는데 :( 어쩔 수 없이 핸드폰을 바꾸기 위해서 알아보던 중! 사전예약 행사로 256기가에서 512기가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것을 보고 바로 예약을 진행했답니다! (그 동안 64기가의 압박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색상은 스카이 블루와 라벤더 중 고민했는데 라벤더 색상을 좀 더 좋아해서 라벤더 색상으로 선택했고요~
가격은 1,363,700원인데 삼성카드라서 청구일 할인이 된다고 적혀있었고 1,295,515원이 청구될 예정입니다.(무이자 24개월 가능)
구입처는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요.
사실 갤럭시는 출시되고 자급제 바로 사면 호9라고 많이 들었지만 일단 사용 중이던 핸드폰이 점점 망가져가고 있어 언제 화면이 안 나올지 모른다는 압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정도 가격에 무이자 할부 개월수 그리고 용량 업그레이드와 사은품(스마트싱스 OR 갤럭시 버즈 2 99,000원 구입가능 쿠폰+케이스)의 구성이 괜찮다고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이제 통신사 요금제가 아닌 알뜰요금제를 사용하고자 했기 때문에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그렇게 2월 7일에 새벽 1시 40분쯤 구매를 했고, 2월 13일 오전 8시 40분쯤 배송받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배송이 빠르게 도착해서 아직까지 요금제를 고민 중이던 저는 허겁지겁 알뜰요금제 신청을 했고
2~3일 정도 뒤에 개통까지 완료했답니다.
(휴대폰 사진에 앞서 저는 전자기기를 전문으로 업로드해주시는 분들보다는 어설프고 잘 몰라서ㅋㅋㅋ
그냥 이런 색을 샀구나~ 정도로만 받아들여주셔도 무방합니다!ㅋㅋㅋ)
배송해 주시는 분께서 아침 일찍 가져다주셨는데 일찍 받게 돼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ㅠㅠ 바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그렇다고 말해줘요 6년 만에 새 폰이라 떨렸습니다ㅋㅋㅋ
사진으로는 담기지 않는군요 (이 사진은 떠나간 g7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일단 첫인상은 색이 너무 이쁘고
렌즈가 왜 저렇게 많을까였습니다ㅋㅋㅋㅋ(혹시 몰라서 하단의 바코드는 가렸습니다 s펜으로 꼼꼼하게)
두 번째 인상은 진짜 쩨쩨해졌다. 였어요ㅋㅋ 마지막 폰 구매가 6년 전이라 적응을 하지 못한 건지 육성으로
"이게 다야?" 했습니다ㅋㅋㅋ예전에는 분명 설명서도 있고 충전기도 있고 여러 가지 있었던 것 같은데...
휴대폰 사면 충전기는 당연하게 들어있었는데 흑흑... 세상 각박해졌어요.
붙어있던 필름을 제거하고 전원을 켜봤습니다. (나도 환영해) 확실히 전에 사용하던 휴대폰 보다 화면이 커서
갤럭시 S23 울트라를 사용하다가 G7을 사용해 봤더니 장난감 만지는 기분이었어요.
그만큼 무게도 훨씬 나간다는 점. 그래도 진짜 용량의 압박에서 절 해방 시켜줬다는 점이 플러스 100점
평소 사진도 많이 찍는데 64기가는 진짜.. 눈물 났었거든요 옮기고 뭐 하자마자 89기가가 찼는데도
한참 여유로운 512기가 너무 사랑해...(1 테라 사고 싶었다.)
일주일 사용 해본 결과
게임을 안 하고 사진 찍기와 웹소설, 유튜브 시청이 주된 휴대폰 사용처라서 게임할 때 발열은 모르겠구요 ㅠㅠ
(충전 시나 장시간 사용했을 때 발열은 전혀 없었습니다)
유튜브는 선명하고 빠르고 웹소설 보기엔 팔목이 조금 아프지만 화면이 커서 쾌적했습니다.
음량은 굉장히 다각적이고 풍부하게 음악이 들려오는 느낌이었어요~
배터리는 오래가긴 하지만 생각보다 하루에 휴대폰 사용량이 많은 저로써는 엄청 길다는 느낌은 모르겠더라구요.
아직 새로운 충전기를 구매하기 전이라 그전에 사용하던 충전기를 사용했는데 충전은 굉장히 빠르게 되는 느낌!
기존 휴대폰이 2~3시간 걸려서 완충이면 이건 1시간도 안 되는 시간으로 완충가능했습니다.
또 사진을 편집할 때 S펜이 있어서 세세하게 조정 가능하고 그림자 편집이나 누끼 따서 뒤에 나온 사람이나 사물을
지우는 기능도 너무 신기했어요 :)
마지막으로 100배 줌 너무 궁금해서 꼭 달사진 찍어봐야지 했는데 일주일 내내 흐려서 달이.. 뜨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대충이나마 찍어 봤습니다.
집에 있던 꼬들김 라면을 바닥에 두고 위에서 찍어봤는데 조금 실감이 나시나요?
어머 머리카락 한올도 함께 찍혔네욬ㅋㅋㅋ(넘어가주세요ㅠㅠㅋㅋㅋㅋ)
이 정도 줌이라니 ㅠㅠ 저는 카메라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달이 뜨면 달 사진도 줌으로 당겨서 얼른 찍어보고 싶어요!
아직 사용기간이 오래되지 않아서 자세하진 않지만 구매에 도움 되셨길 바라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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