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일본만 1n번째 여행자의 흔하지 않은 추천 쇼핑 목록 2탄 다이소 생활용품편

[내돈내산 리뷰] 일본만 1n번째 여행 다닌 사람이 알려주는 꼭 사야 하는 추천 쇼핑 리스트 공개 2탄 다이소 생활용품 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일본 쇼핑 추천 목록 2편! 다이소 생활용품 편으로 돌아온 룡토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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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100엔 숍 종류가 참 다양하게 있어요.

다이소가 가장 대표적이지만 캔 두, 세리아도 있고 300엔 숍인 3 coins도 있답니다~

제가 최근 방문했던 기타큐슈에는 다이소도 있지만 캔두라는 100엔 숍이 더 많은 지역이라 캔두 제품도 있는 점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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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름기 제거 티슈, 실리콘 랩

기름 제거 티슈, 실리콘 랩

 

진짜 소개해 드리고 싶은 아이템 먼저 들고 왔어요!

​첫 번째 아부라 요고레 쿠리나 라고 되어있는데 직역하자면 기름얼룩 제거 클리너인데요~

이게 진짜 물건인 게 가끔 주방에 공중에 오래 보관한 그릇이나 물건 겉면에

기름때와 먼지가 생기곤 하잖아요? 아니면 가스레인지 주변에 기름때도 생기고!

그럴 때 저 티슈로 닦아주면 진짜 마법처럼 다 제거가 된답니다.

기름과 먼지가 만나 끈적이는 겉면이 깨끗해지는 마법에.. 저는 두 개를 더 쟁여뒀어요ㅋㅋ

물론 사용 후 그릇 같은 경우는 따로 설거지를 해주셔야 해요~

두 번째로는 실리콘 랩입니다.

재사용이 가능하고 어떤 크기에도 늘려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맘에 들어서 크기 작은 걸로도

하나 구입해뒀는데 크기 작은 건 컵 뚜껑에 사용하기도 하고 큰 제품은 

남은 음식을 담은 그릇에 사용하고 재사용이 가능해서 환경적인 부분도 경제적인 면으로도

아주 좋은 제품이었어요!(달라붙는 재질이라 다 쓰고 나면 그냥 그릇에 붙여 둡니다.. 먼지 묻을까 봐)

 

2. 기름 응고제

기름 응고제

일본은 튀김 음식을 집에서 자주 해 먹는 나라여서 그런지

기름 응고해 주는 제품이 저렴하더라고요~

집에서 가끔 돈가스를 튀겨먹는데 남은 기름은 하수구에 버리면 절대!! 안 되는 거 아시죠

걸러서 쓰기에도 한계가 있고 남은 기름 처리할 때 사용되는 키친타월도 아까워서

구입해 봤는데 넣고 저어주면 굳어서 버리기에 간편해서 재구매 해오고 싶은 제품이었어요!

 

3. 실리콘 주방 용품, 나무 스푼

크기 별로 다양한 실리콘 제품과 나무 스푼

일본 다이소에 가면 이런 실리콘 제품과 나무 스푼은 꼭 사 오는 편인데요

이유는 딱 하나! 크기가 다양해서에요~ 

가운데 작은 실리콘 주걱은 진짜 요거트 먹을 때 잔여물이 남지 않을 만큼

긁어 쓰기 편하게 작은 사이즈로 움푹 파인 주걱 스타일과 스크래퍼 스타일로 두 가지를

사 왔는데 둘 다 너무 잘 쓰고 있어요~ 남은 양념 긁어서 사용하기도 좋고

나무 스푼도 크기가 다양해서 용도별로 잘 쓰게 되더라고요.

 

4. 각종 도시락 데코 용품, 물병 캡

 

데코픽, 어묵 칩, 김 펀치, 항균 시트 두 종류

키티 페트병 캡

저는 결혼도 안 해서 아기도 없지만ㅋㅋㅋ 조카들이 있고 주변에 아기를 낳은 친구들이 많아지면서

얘기를 들어보면 다들 소풍 갈 시기가 되면 이쁘게 도시락을 싸고 싶어 하더라고요~

그래서 도시락의 나라에 제품들을 사다 주곤 한답니다!

맨 처음 사진의 첫 번째 같은 데코 픽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다 선물해 주고 저거 한 종류 남아서

찍어봤어요~ 그냥 소시지 같은 곳이 꽂아주면 먹기도 편하고 이뻐서 호응이 많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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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의 미키와 데코 픽 아래에 키티 모양은 어묵 칩인데요~육개장 같은 곳에 들어가 있는

그 어묵 칩 아시죠?ㅋㅋㅋ 그건데 모양이 너무 이뻐서 사진의 예시처럼 음식 위에 올리면

간단하게 이뻐지는 마법~ 이것도 모양이 다양해서 모으는 재미가... : )

그리고 김 펀치 기계는 한국에도 있지만 못 봤던 모양으로 하나 사봤고요~

아래 두 가지가 생소하실 것 같은데 항균 시트라고 일본에 사는 어머니들 영상을 자주 보면

나오는 제품인데 도시락을 다 싸고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게 마지막으로 올려주는 항균 시트인데

모양도 귀엽게 나오고 기능까지 확실해서 선물로 줬을 때 제일 신기해하고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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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밑의 사진은 물병에 끼우는 캡인데 빨대 사용이 가능하게 캡을 씌우는 거예요~

키티 모양으로 구매했는데 산리오 캐릭터 모양도 있고 귀여워서 선물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5. 다양한 산리오 제품들

시나모롤 후드 타월, 포차코 파우치, 산리오 선물 봉투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장안의 화제! 인기 있는 캐릭터들이죠~

산리오 캐릭터들이 일본 다이소와 캔 두, 세리아에는 다양한 제품들로 많이

만들어져서 나오는데 칫솔 꽂이부터 파우치까지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 편이라서

귀여워~ 소리 내며 담다 보면 열 개씩 담고 있더라고요ㅋㅋㅋ

워낙 여러 제품이 있고 입욕제 같은 것도 안에 작은 피규어가 있어서 좋은데

저희 집은 욕조도 없고 입욕제가 은근히 무거워서 이번엔 구매하지 않았어요~

이번에 저 시나모롤 후드 타월은 300엔(+소비세 10%,330엔)에 구매했는데

너무 귀엽고 실용적이라서 귀여운 아기에게 선물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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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산 작은 동전지갑 같은 포차코 파우치는 다양한 캐릭터 버전도 많았고,

선물 봉투도 캐릭터 총집합이라 구매해 봤어요 : ) 

여러분도 저렴한 가격에 산리오 제품 구매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6. 다이소 염색약

다이소 염색약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제품은 저희 어머니의 원픽! 다이소 염색약이랍니다. 

양이 적게 담겨있는 염색약인데요 :)

이걸 좋아하시는 이유는 부분 염색을 하시기 때문이에요.

옆머리나 헤어라인을 따라서 흰머리가 나시는 편인데 전체 염색을 하면

두피가 약하셔서 껍질이 자주 벗겨지고ㅠㅠ 그렇다고 그냥 염색약을 뜯어서 옆머리만 하면

남는 염색약이 많아서 버리기에 아까워하셨거든요~

그때! 일본에서 이걸 발견하시고는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계세요!

색상도 여러 가지 있는 편인데 어무니 머리색에 맞춘 색으로 10개 쟁여 두셨답니다ㅋㅋㅋ

(전체 염색은 양이 적어서 2~3개씩 사셔야 해요!)

 

7. 젤 네일 제품

위 : 다이소 제품, 아래 : 캔두 제품

 

사실 저는 손에 뭘 칠하면 답답해서 네일을 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젤 네일을 합니다.. 누구에게? 저희 어무니요ㅋㅋㅋㅋ

손톱도 얇아서 자주 찢어지시는데 네일숍 가기 귀찮아하시고 돈 아까워하셔서ㅠㅠ

저 같은 똥 손이 효도를 위해 하나 둘 네일 용품을 진짜 필요한 것만 가성비로 사서

해드리는데 실력이 부족해서 뭐 오래가진 않는데 어무니는 만족해하셔서ㅋㅋㅋ


일본에 갔을 때 그냥 이쁜 색이나 탑코트 베이스코트 조금 들어있는 걸 사 와요~

어차피 어머니만 하셔서 큰 용량은 필요 없는데 다이소는 양도 적당하고

질도 아주 만족스러워요~ (똥 손이라 잘은 모릅니다..)

위에는 다이소에서 산 제품인데 베이스를 아주 잘 사용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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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캔두에서 구입했는데  5번째에 있는 블루 오로라 색이 너무 이뻐서

오로라 시리즈 다 사 올걸 좀 후회했어요ㅋㅋㅋ 전문가분들은 물론

별로이실 수 있는데 저 같은 똥 손 방구석 네일러는 가끔 가서 하나씩 사 오면

너무 만족스러운 제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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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다른 분들이 안 하셨을 만한 제품으로 추천드리려고 했는데 어떠셨을지 모르겠어요ㅠㅠ

1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가격이 쓰여있지 않으면 100엔(소비세 붙습니다)입니다.

다이소 편으로 2편을 써봤는데 생각보다 작성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었지만

혹시나 한 분이라도 일본 가셔서 제 블로그 보시고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이었답니다.

여러분께서 좋아해 주신다면 마트, 편의점, 칼디에서도 추천할 물건으로 돌아올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1편 다이소 식품 편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 참고 부탁드릴게요!)

2024.02.05 - [내돈내산 쇼핑 리뷰/잡동사니 리뷰] - [내돈내산 리뷰] 일본만 1n번째 여행자의 흔하지 않은 추천 쇼핑 목록 1탄 다이소 식품편

[내돈내산 리뷰] 일본만 1n번째 여행자의 흔하지 않은 추천 쇼핑 목록 1탄 다이소 식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