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일본만 1n번째 여행 다닌 사람이 알려주는 꼭 사야 하는 추천 쇼핑 리스트 공개 1탄 다이소 식품, 먹거리 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룡토리입니다 :)
1월에 기타큐슈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생각해 보니 일본 여행을 정말 자주 다녀왔더라구요!
아무래도 언어가 통하는 곳이 편하고 가깝다 보니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배로 기타큐슈를 다녀왔는데
배를 이용한 후기는 나중에 더 자세히 남겨보도록 하고! 오늘은 제가 1n번째 일본여행을 다녀온 만큼 살만한 기념품은
다 사봤고 다 써본! 별명 보따리상으로써 잘 알려지지 않은 꿀템들도 한번 소개해드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번 여행에서 사 온 물건 위주로 글을 쓰다 보니 1탄은 다이소편으로 작성하고 다음에도 다른 것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일본 다이소 인기 상품 맛밤
이 제품은 사실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실 수도 있는데 거짓말 안 하고 가면 20봉은 기본으로 사가지고 오는 제품이라서
찐애정템으로써 소개해드리지 않을 수 없었어요ㅋㅋ일본 다이소는 따로 가격이 붙어있지 않으면
다 100엔 (소비세포함 108엔)인데
꽤 많은 양의 밤이 들어가 있어요~ 우리나라 맛밤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자주 사 먹지 못하는 편인데
이 밤은 맛도 똑같고! 양도 많은데 108엔이라는 혜자스러운 가격이라 다이소 도착하면 일단 20봉 잡고 시작한답니다.
많이 사면 무게를 차지하기 때문에 저도 혼자 가면 무게 제한 때문에 많이 못 사 오니 주의하세요! (밤은 중국산입니다.)
2. SEPIART 초콜릿
이번에 처음 구매해 본 제품인데요~ 엄마가 그냥 하나 사보고 호텔 와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3봉 더 사 왔는데
후회했어요. 10봉 사 올걸..ㅋㅋㅋㅋ 생크림이 들어갔다고 쓰여있어서 사본 건데 너무 부드럽고 진한 맛이었어요~
초콜릿을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맛있는 초콜릿은 가격이 비싼데 저건 한봉에 6개? 정도 들은 것 같은데 108엔이라서
가격대비 진짜 만족스러운 고급스러운 맛이었답니다.
3. 카스테라 산도
사실 갈 때마다 찾고 있긴 한데 요즘은 잘 안 보이는 제품이라서 소개해드려야 하나 생각했어요ㅠㅠ
겉면에 설탕가루가 묻혀 있고 빵 사이에 흑설탕을 녹여 놓은 듯한 진득한 시럽? 잼? 이 있는 빵인데요
중독성 있는 맛이고 커피랑 먹으면 궁합이 딱이라 가면 5봉씩 쟁여왔는데 요즘은 잘 보이지 않아서 슬퍼요ㅠㅠ
4. 블랙썬더 카키노타네
다이소에 가면 3개에 108엔 2개에 108엔 하는 작은 과자들이 많아요! 그중에서도 저는 이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블랙썬더라는 일본에서는 대중적인 초코바? 느낌의 과자가 있는데
사실 저는 그냥 블랙썬더는 그저 그런 맛이라고 생각해서
사 먹지 않았는데 다이소에서 우연히 카키노타네 맛을 발견하고 3개에 108엔 구입해서 한번 먹어보고는 정말 반했어요!
카키노 타네가 직역하자면 감의 씨앗이라는 뜻인데 그 감씨 모양 아시죠? 쌀과자의 종류 중 하나인데 다들 노래방 안주나
과자로 한 번쯤은 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그 과자를 굉장히 좋아해서인지 이 초코바안에 그 과자가 들어가 있어서
굉장히 고소하고 초콜릿이랑도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맛있어서 대량으로 사고 싶어서 마트에서 찾아봤는데
카키노 타네 맛은 마트에서는 본 적이 없어서 그냥 다이소에서 많이 사가지고 온답니다.
5. 아라레, 포션 잼
먼저 왼쪽의 아라레는 다음번에 소개해드릴 오차즈케에 많이 들어가 있는 쌀과자? 느낌의 토핑입니다.
저 아라레의 씹히는 맛도 좋고 고소해서 저는 오차즈케를 먹을 때 더 추가해서 먹으려고 구입하기도 하고 사진의 예시처럼
도시락을 꾸밀 때 여러 가지 색이 있어서 꾸미기에도 좋더라구요!
오른쪽의 포션 잼은 마트에서도 파는데 자주 보이지 않는 제품이라 다이소에서 구입하고는 하는데요~
딸기&버터크림, 블루베리&버터크림 두 종류를 구매했지만 땅콩버터 버전도 있어요~ 프랜차이즈 빵집이나 버거집에서
포션 딸기잼을 주시는데 그런 딸기잼처럼 가운데를 구부리면 잼과 버터가 함께 나와서 빵에 간편하게 발라먹기도 쉽고
맛도 진해요 :) 특히 캠핑 갈 땐 포션 잼 하나 챙기면 아침에 빵 구워서 먹기에 딱이에요! 공간 차치도 안 해서 너무 좋아요.
6. 오뎅 스프& 우동 스프, 나베 육수 코인
오뎅 스프나 우동 스프는 야식이나 간식으로 갑자기 어묵탕이나 우동을 해 먹을 때 아주 간편하게 육수를 낼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제품이죠! 물론 저는 홍게 간장이나 참치액을 더 하기도 해요. 베이스 육수를 하기 딱 좋아요~
그리고 밑에 나베 육수를 내주는 제품은 왼쪽부터 날치, 닭, 조개를 베이스로 한 육수 코인 형태이고요~
1인분에 2알 물은 180ml를 넣고 사용하는 제품인데 저는 집에서 작게 샤브샤브 해 먹는 걸 즐기는 편이라서 물은
저거보단 많이 넣고 2알 정도 넣고 나머지는 홍게간장이나 쯔유로 간을 맞추는 편입니다. 육수 내기 귀찮을 때 편리해요~
7. 소금 후추, 이치미
첫 번째 소금 후추는 고운 소금&후추이고 두 번째 갈색봉투는 굵은소금&후추에 마늘이 첨가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처음엔 마트에서 통에 들어있는 제품을 구입했는데 그다음부터는 리필을 구입해서 채워놓는 편이에요~
소금이랑 후추가 섞인 제품이 필요한가? 싶지만 생각보다 유용하더라구요! 따로 덜어서 섞는 거보다 양의 낭비가 적고
생선 간을 맞추거나 제사 때 부침개 부칠 때도 유용하고 굵은소금&후추와 마늘첨가된 제품은 고기 구울 때나 찍어 먹을 때
아주 유용한 제품이라서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이치미! 일본여행하시면서 한 번쯤은 라멘집이나 우동집 혹은 덮밥집을 가게 되신다면 보시적 있으실 거예요~
고운 고춧가루인데요~ 시치미라는 다양한 향신료가 섞인 버전도 있지만 저는 그냥 이치미가 입맛에 맞아서
이것도 통은 따로 있고 리필만 주로 사서 채우는 편인데 아무래도 고춧가루라서 통은 건조를 잘하고 넣으시길...
(아니면 벌레가.. 생기기 쉬워요... 어떻게 알았냐고요...? 알고 싶지 않았아요...)
집에서 우동 먹을 때나 짜장라면에 자주 넣어서 섞어먹어요! 적당히 매워서 칼칼함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오늘은 일본 쇼핑 추천 목록 1편으로 다이소 식품으로 글을 작성해 봤는데요. 유용하게 보셨을지 모르겠네요ㅠㅠ
더 다양한 걸 많이 사 왔었는데 사진이 없어서 찍기에 애매한 것들은 다 넣지는 않았어요~
(가격이 적혀 있지 않은 제품은 모두 108엔 입니다.)
다음에는 일본 쇼핑 추천 목록 2편 다이소의 다양한 제품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2024.02.15 - [내돈내산 쇼핑 리뷰/잡동사니 리뷰] - [내돈내산 리뷰] 일본만 1n번째 여행자의 흔하지 않은 추천 쇼핑 목록 2탄 다이소 생활용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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