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일본만 1n번째 여행 다닌 사람이 알려주는 꼭 사야 하는 추천 쇼핑 리스트 공개 3탄 마트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일본 쇼핑 추천 목록 3탄!
마트편으로 돌아온 룡토리입니다 :)
일본 가면 보통 돈키호테를 많이 가시죠~?
저도 처음에는 많이 갔었어요.
(지금도 가긴 합니다!)
면세도 되고 약, 화장품, 식품 다 모여 있어서
쇼핑하기엔 편리한데 마트보다 약간 비싼 가격도 있고
면세는 5만원 이상부터 가능해서 면세가격보다
마트 가격이 메리트 있을 때도
많아서 저는 마트를 주로 가고는 합니다!
(가끔 면세되는 마트도 있습니다.)
보통 맥스밸류, 이온, 써니 마트 등
유명한 체인 마트에는 거의 다 있는 제품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1. 바닐라 요구르트
일본에 가면 유제품류가 저렴하고 맛있는 거 알고 계시나요?
여러 가지 맛있는 요구르트 가운데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요구르트에요!
바닐라 향이 나면서 진하고 꾸덕꾸덕해서 사서
여행 내내 아침으로도 먹고 가끔 아이스팩을 가져가서
푸딩, 낫또 그리고 이 요구르트를 사서 쟁여오기도 한답니다.
2. 튜브형 조미료(연유, 조미료, 버터)
일단 위의 연장선으로 유제품이 저렴하다고
생각된 부분이 연유가 저렴하더라고요!
딸기도 연유에 찍어 먹는 일본 답게 저 연유가 2000원도 안 해요~
그리고 튜브 생강, 머스터드, 유즈코쇼, 마늘, 겨자입니다.
이외에도 와사비도 있고 바질소스도 있어요~
특히 생강은 조금씩 필요할 때가 많은데 그때 튜브로 된 게 있으면
쓰기에도 간편하고 따로 사지 않아도 돼서 좋고
머스터드도 안에 씨겨자가
알알이 잘 살아 있어서 씹히는 맛이 좋아요!
유즈코쇼는 유자향이 나는 와사비 비슷한 조미료인데
소고기에 같이 곁들여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마늘도 생강과 비슷한 맥락이고 겨자는 돈까스에 찍어 먹는답니다ㅋㅋㅋ
튜브형 버터는 벌써 3통째 구입한 제품인데
따로 소분하지 않아도 되고
바로 짜서 쓰기에 간편한데 향과 맛도 좋아서 너무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3. 컵라면 추천
일본을 자주 다녀오신 분이시라면
좀 아실 만한 컵라면들인데요!
저는 먹어봤던 야끼소바 중에 잇페이짱 야끼소바가
제일 맛있고 입에 맞았어요~ 집에 올 때 3~4개 사 오는 아이템입니다.
컵누들은 여행 다니시면 많이 보셨을 거예요!
시푸드 맛뿐만 아니라 카레, 토마토, 똠얌꿍 등
맛이 다양한데 다 맛있었어요! 빅컵누들 버전도 있고
가루 스프와 내용물이 미리 들어가 있어서
뜨거운 물만 부어도 돼서 편하고 내용물이 실하게 들어있어요!
조금 짜다 싶으면 물을 더 부어서 드셔도 OK!
+
사진에는 없지만 봉지 라면 중에는
하카타에서 유명한 신신 라멘 파란 봉지도 추천합니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돈코츠 라멘 맛에 간편해요!
(꿀팁 : 마늘 기름 내서 넣어먹으면 꿀맛)
4. 마늘 라유
이 제품은 예전에 제가 일본어 학원 다닐 때
일본인 선생님께 혹시 추천해 주실 제품이 있는지
여쭤본 적이 있는데.
그때 추천받고 먹어 본 뒤
매번 갈 때 사 오는 제품입니다.
일본 식당에 가면 놓여 있는 곳도 있는데요~
안에 마늘 칩이 들어있는 고추기름이에요!
일단 마늘 칩이 기름에 있는데도 너무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
꿀팁이라면 찐만두에 곁들여 먹으면 최고.
(라멘 같은 국물요리나 짜장라면에 넣어도 맛있어요!)
5. 오차즈케
밥 해 먹기 귀찮은 날 특히 여름!
저는 오차즈케를 해 먹습니다..
가루만 넣고 물 붓고 밥을 말아서 먹으면
간도 되어 있고 바삭한 쌀 과자 같은 아라레도 들어있어서
씹는 맛도 있고 고소하니 한 끼 때우기 제일 간편해요!
따뜻한 물에 풀어서 소면을 넣어 먹어도
간이 맞아서 편하고 간단하게 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당 :)
6. 레몬사와 원액
저희 엄마가 레몬 사와를 되게 좋아하시는데
원액을 따로 팔아서 가끔 사 오는 편입니다.
뒤에 적힌 비율도 있지만 그냥 눈대중으로ㅋㅋㅋ
원액을 잔에 적당히 따른 후 얼음 넣고 토닉워터 넣으면
일본 이자카야에서 마시던 레몬사와 맛 그 자체!
레몬 따로 안 넣어도 적당해서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도수가 있는 술이기 때문에 주류 반입 규정에 주의하세요)
7. 과자들
약간 보너스 느낌으로 넣어봤어요ㅋㅋ
맨 처음 보이는 땅콩 과자는 약간 두꺼운 땅콩 센베 느낌인데
가격도 3~4천 원이었던 것 같고 개별 포장되어 있습니다.
엄마가 좋아하셔서 자주 사 오는 제품이에요~
가운데 노란색은 이카후라이 과자인데 오징어튀김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과자예요ㅋㅋ 그냥 맥주 안주로 가끔 사 옵니다.
마지막 제품은 사야엔도우 라는 완두콩? 과자인데
완두콩 모양과 콩 맛이 나면서 짭짭한 맛인데
제가 콩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독특하면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라서 추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일본 쇼핑 추천 목록 3탄 마트편으로
글을 써봤는데요! 유용하셨을까요?ㅎㅎ
가격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아서 기재하지 못했어요ㅠㅠ
다음에도 더 좋은 추천 목록으로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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