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후기] 인천공항 T1 면세구역 북&카페 스타벅스, 냅존을 다녀왔다.
10월에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면서
인천공항에 새로운 곳들을 방문해 봤습니다!
제1 여객터미널에 도착하고 사전 체크인을 해놔서
짐만 보내고 바로 탑승구역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항상 세 시간 전에는 도착해서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
들어오자마자 하는 건 항상 인터넷 면세점에서 주문한
물건을 가지러 가는 일!
보통은 커피를 그냥 여기서 마시는 편인데
오늘은! 특별히 오픈한 지 얼마 안 됐다는 스타벅스를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위치는 면세구역 27번 게이트 옆 에스컬러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4층에 위치한 북카페 스타벅스가 나옵니다.
운영 시간은 06:00-22:00
올라오시면 바로 창가에 좌석이 보이는데
여기서 밖을 바라보면 비행기를 볼 수 있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창가를 앉고 싶어서 왔지만..ㅠㅠ
인기 있는 자리는 역시 가득하네요~
프로모션/이벤트 참여 불가하고 스타벅스 카드 결제
리워드 별 적립, 모바일 상품권은 사용가능 했어요~
사이렌 오더, E-gift 결제 불가등 불가 사항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북카페라는 말답게 책이 정말 많았는데
구입하고 읽어야 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인테리어가 예뻐서 구경하러 오기에도 충분해요!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으로 작업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좌석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1인 여행객분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가능할 것 같아요~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굿즈들이 있어서 둘러보기에도 딱 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휴식 공간을 체험하러 가봤는데요~
위치는 면세구역 25번 게이트 옆에
트랜스퍼라운지 Trandfer Lounge라고 적혀 있는
초록 간판을 찾으면 쉽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향해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냅존이 보입니다.
사람이 많이 누워 계셔서 소리 나는 카메라를
켤 수 없어 잠시 찍어본 사진만 남아있는데요~
자리는 편하고 충전도 가능해서 너무 좋은데
아무래도 각국의 여러 사람들이 여행길에 쉬는 공간이다 보니
베드 자체에서 약간 머리냄새..?
냄새가 약간 나서 조금 찝찝하긴 했으나 후드를 뒤집어쓰고
자니까 너무 편해서 그동안 이걸 왜 몰랐지 후회되더라고요 ㅠㅠ
저같이 지방에서 오느라 시간 빠르게 도착하면
아침 비행기는 잠이 부족해서 힘든데 여기서 체력 보충하고 가면
여행길이 한결 편해질 것 같아서 다음에도 꼭 이용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인천공항에 편의시설 및 카페 알아두시고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라요 :)
'여러가지 리뷰 > 잡동사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리 익스프레스 블랙프라이데이 대륙의 실수 HY300 pro 빔프로젝터 3만원에 구매 한 후기 (7) | 2024.11.22 |
---|---|
이삭 토스트 & 포켓몬 콜라보 2탄 토스트 세트 랜덤 뱃지 구매해 봤습니다. (2) | 2024.11.19 |
2024 크리스마스 다이소 다양한 신제품 구경 하고 온 후기 (11) | 2024.11.12 |
[쇼핑 리뷰] 이마트 쓱데이 3일간의 할인 대란 다녀 온 후기와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 (4) | 2024.11.02 |
빽다방 제로슈거 음료 추천 트로피칼 후르츠티 내돈내산 후기 (4) | 2024.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