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맛집]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인생 츠케멘 맛집 "츠지타(つじ田 ラーメン滑走路店)"

[일본 맛집]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인생 츠케멘 "츠지타(つじ田 ラーメン滑走路店)"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후쿠오카에서 2번이나
방문한 츠케멘 맛집!
"츠지타(つじ田 ラーメン滑走路店)"을
소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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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타
(つじ田 ラーメン滑走路店)

주소 : 일본 〒812-0003 Fukuoka, Hakata Ward, Shimousui, 767-1
国内線ターミナルビル 3F
운영시간 : 10:00-21:00
연락처 : +8192292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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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제가 23년 6월에 한 번 23년 11월에 두 번째
방문했었는데요!
처음은 후쿠오카 공항이 국제선에는
먹을 곳이 많지 않아서 보다가
대부분 일본 공항은 국내선에 뭔가 맛집이 많은 편이거든요?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국내선에 여러 가지 라멘부터 유명한
음식점이 많더라고요!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과 국제선은 무료서틀버스가 운행합니다.
소요시간이 15분이라고는 하지만 차가 만차일 때도 있고
배차 시간이 있기 때문에 (자주 있긴 해요!)
너무 타이트하게 잡지는 마시고
저는 첫 번째는 한국에 돌아갈 때 먹었지만
두 번째는 공항에 내려서 첫 끼로 먹었어요!
 
두 번째를 더 추천드리는 게 밥부터 먹고 시내로 나가는 게
편하고 에너지도 더 생기는 편이에요ㅋㅋ
후쿠오카 국내선 3층에 위치해 있고 라멘이라고
쓰여있는 거리에 맨 앞에 가게가 있는데 짐을 들어서
외관과 메뉴 촬영을 못했어요ㅠㅠ

자판기로 주문하는 형태이고
저는 첫 번째 때는 아마 1310엔대 메뉴를
두 번째는 1200엔대 메뉴를 먹었던 것 같아요!
자판기 주문이라 현금 필수입니다!
캐리어는 한편에 놓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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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타 먹는 방법

 

알아보니 여기가 도쿄에 본점이 있는 체인 츠케멘 집인데
라멘도 있긴 하지만 츠케멘이 메인이라서
츠케멘 먹는 법이 적혀있더라고요!
대략 적어보자면
 
첫 번째는 일단 스다치(라임? 청귤? 같은 과일), 흑시치미 아무것도 뿌리지 않고 먹는다.
두 번째 3분의 1정도 먹었을 때 스다치를 면에 뿌려서 먹는다.
세 번째 남은 3분의 1의 면에 흑시치미를 뿌려서 먹는다.
마지막으로 남은 스프에 육수를 부어서 먹는다
마지막은 뭔지 잘은 모르겠어요ㅋㅋ
앞치마도 있고 아래에 짐을 내려놓는 곳도 있습니다.
 

츠지타 설명

 

남은 수프에 밥을 먹으면 진짜.. 맛있을 것 같은
맛이거든요? 항상 배불러서 그렇게 먹어본 적은 없지만
직원을 불러서 100엔을 내면 밥을 준다는 안내 문구입니다!

 

츠지타 첫 방문 츠케멘

 

이게 첫 번째 방문했을 때 사진인데
면이 생각보다 두툼한 편이었고
비주얼부터 뭔가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ㅋㅋㅋ
저기 보이는 귤 같은 게 스다치입니다!

 

츠지타 츠케멘 면

 

면이 일단 두꺼워서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너무 쫀득하고 뭔가 면 자체로도
충분히 맛있는 느낌?
저는 라멘을 먹을 때도 김 한 번 싸서 먹는 걸
좋아해서 김도 같이 나오는 거 좋습니다ㅋㅋㅋ
 
스다치는 한 번 조금만 뿌려서 드셔보세요~
잘 맞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어서 드셔보시고
맘에 드시면 뿌리시길 추천!
흑시치미는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데 이것도
조금 뿌려서 경험해 보시고 드세요~

츠지타 츠케멘 스프

 

다음은 츠케멘 스프인데
제가 국내에서 유명한 츠케멘집에 줄 서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그때 가장 아쉬웠던 게
스프였었거든요?
근데.. 이건 다르다! 진짜 진한 육수가
감칠맛이 어마어마한 맛이
혀를 직격 해요ㅋㅋㅋ
스프 자체가 짤 수도 있지만 면을 찍어 먹는 형태라서
간은 딱 맞았습니다.
 

츠지타 두 번째 방문 츠케멘

 
첫 번째에 먹어보고 맛있어서
두 번째로 언니, 엄마, 조카를 데리고 갔었는데
아침 비행기를 타서 다들 지쳐있고 입맛이 없었거든요?ㅋㅋㅋ
다들 이거 맛보고 기력을 찾고 나서
여행 마지막에는 제일 맛있었던 음식점을
여기로 꼽았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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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에는
먹을 곳이 마땅치 않기도 하고
무엇보다 여기가 다른 츠케멘 집에 전혀 뒤처지지 않는
찐 인생 맛집이에요!
여러분도 꼭 방문해서 보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