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쇼핑 리스트 내돈내산 추천템 BEST 8

일본 여행 가서 사와야 할 것들 쇼핑 목록 추천 과자, 안주, 조미료

 

예전에 일본 여행에서 사 오면 좋은 것들을

시리즈로 글을 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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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 [여러가지 리뷰/잡동사니 리뷰] - [내돈내산 리뷰] 일본만 1n번째 여행자의 흔하지 않은 추천 쇼핑 목록 3탄 마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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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 - [여러가지 리뷰/잡동사니 리뷰] - 일본만 1n번째 여행자의 흔하지 않은 쇼핑 추천 목록 4탄 종합편 (Feat. 아이스크림&맥주 추천)

일본만 1n번째 여행자의 흔하지 않은 쇼핑 추천 목록 4탄 종합편 (Feat. 아이스크림&맥주 추천)

 

자주 가다 보니 추천하고 싶은 것들이

또 생겨서 다시 찾아왔습니다 :)

 

일본 여행 쇼핑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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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히로 곤약 젤리 군고구마 맛 (계절한정)

 

곤약젤리 군고구마

 

10월에 일본 후쿠오카 라라포트 아래 슈퍼에서

구매했던 제품인데 평소에 곤약 젤리를

정말 좋아하는데 특히 오리히로 제품을 좋아했어요~

 

다른 곳에서는 못 본 계절 한정 제품인 것 같은!

군고구마 맛을 구매해서 가져왔는데

맛이 어떨지 몰라서 한 봉만 사온 나 자신을 탓 해..

 

진한 군고구마 맛과 탱글한 곤약 젤리 식감이

너무 맛있어요ㅠㅠ

 

한국에도 반입가능한 파우치 형태로 되어 있고

10개 들어서 한화로 약 2,000원대였던 것 같습니다.

 

인위적인 맛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맛있는 군고구마 맛에

칼로리도 낮으니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최고!

 

2. 미유키제과 유키노야도 푸딩맛 쌀과자

 

미유키제과 유키노야도 일본 쌀과자

 

이것도 기간 한정 제품이라

가져올까 말까 고민했는데 현재 구매대행하는 곳에서

판매하는 걸 보고 끼워 넣었어요~

 

마트에서 보고 내가 좋아하는 쌀과자에 푸딩까지?

이건 사야 해! 하고 당장 집어 온 제품입니다.

 

10개 들어있고 가격은

한화 2,000원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일단 바삭한 쌀과자 식감 그대로에 고소한

쌀과자 베이스가 그대로 있으면서도

위에 푸딩 색으로 입혀진 설탕 코딩이

달달하면서 약간 캐러멜 느낌?

 

푸딩맛이 진하다~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오? 진짜 푸딩이네? 싶은 정도에 맛에

단짠의 조화가 입을 멈출 수 없게 만들어요..

여러 개 사 올 걸 후회하는 제품 :)

 

3. 치타라 (치즈 명태포)

 

일본 안주 치타라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얇은 명태포가 치즈를 감싸고 있는 간식이에요!

 

짭짤한 치즈와 명태포가 잘 어울려서

여기저기 많은 회사들이 출시 한 제품인데

 

일본 편의점에도 있어서 이거 한 봉지 사서

맥주나 하이볼 한 캔과 마시면 딱 좋은 안주이기도 하고

그냥 입이 심심할 때 먹어도 너무 좋은 간식입니다 :)

 

4. 이카소멘 (오징어소면)

 

이카소멘 삐리카라 (살짝 매운맛)

 

우리나라에도 많은 말린 오징어를 면처럼 얇게

잘라 둔 이카소멘(오징어소면) 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있는데..? 싶어서 의아하실 수 있는데

이게 다이소 같은 곳에 가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맛으로 나와 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었어요~

 

100엔(소비세 포함 108엔)이라는 가격에

오징어를 살 수 있다?

너무 저렴한 것 같아요ㅠㅠ

 

게다가 사진에 나온 삐리카라(약간 매운맛)와

블랙페퍼 맛 등 여러 가지로 맛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삐리카라는

조금 짜고 블랙페퍼가 후추가 씹혀서

맛있었어요!

 

하나 까서 안주하기도 좋고 얇은 면으로 되어 있어서

턱 아픈 것도 적은데 짭짤하니 정말 맛있는 간식 겸 안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5. 마늘 소금 & 소금 후추

 

마늘소금, 소금&후추

 

아마 소금 후추는 다른 편에서도 추천드린 적 있을 텐데

이번에 사진이 같이 찍혀서 또 소개드려요ㅋㅋㅋ

 

또 사 왔다는 건 그만큼 진짜 많이 사용한다는 뜻

소금 후추를 함께 사용한다는 게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굉장히 편합니다.

 

필요할 때 딱 하나만 사용해서 간 맞출 수 있고

밑간 할 때도 편해서 이젠 주방에 없으면 안 되는 품목이고

 

마늘 소금은 저번에 돈까스 집에 갔다가 보고

집에 한 번 사둘까 싶어서 구매해 왔는데

작년 10월에 샀는데 이미 거의 다 사용했어요..

 

이것도 마늘이 필요한 요리에 간 맞추면서

넣어주면 훨씬 풍미가 좋게 느껴지고

 

마늘이 들어가서 나물 요리 간 할 때도 자주 쓰고

국물 요리 등 다용도로 사용하기 정말 좋아서

일본 가면 다시 구매해 올 제품입니다!

 

6. 로피아 아몬드 쿠키

 

로피아 과자 아몬드쿠키

 

후쿠오카 여행 중에 로피아에 들렀는데

항상 유명하지 않은 과자를 한 가지 구매해 오는 편이에요!

 

그중에서 맛있는 걸 찾는 재미인데

눈을 사로잡는 투박한 패키지..

 

그 말 아시나요? 제품에서 디자이너가 진 것 같은

패키지면 제품 품질이 좋다는ㅋㅋㅋ

 

이게 왠지 그럴 것 같아서 사 왔는데

가격이 기억 안 나지만 한화 2,000원 안 넘었던 것 같아요

세 가지 종류의 쿠키가 아마 3개인가 4개씩 들어있고

개별 포장 되어 있습니다.

 

세 종류 쿠키

 

맨 위부터 코코아 아몬드

단맛을 줄인 쌉싸름한 코코아 베이스의 쿠키인데

많이 안 단데 코코아 향은 제대로 느껴지고

고소한 아몬드가 씹히는 게 매력적이에요~

 

두 번째는 버터 아몬드

설명에 버터와 우유가 가득한 베이스라고 적혀 있더니

정말 부드럽고 풍부한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기본 아몬드 쿠키입니다.

 

마지막으로 코코 아망드

얇게 썬 아몬드, 잘게 썬 코코넛에

캐러멜을 사용해 얇게 구운 튀일로

마무리되어 있다는 설명처럼

얇은 쿠키 위에 캐러멜 아몬드 튀일이 씹혀서

달달하면서 고소한데 코코넛까지 들어간 극강의 고소함!

 

가격이 비싸지 않았는데 고급스러운 맛의 쿠키여서

만약 발견하신다면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

 

7. 하이츄 레몬 스파 카리츄와

 

하이츄 레몬

 

하이츄는 이미 한국에도 많은데 왜?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건 다릅니다!

 

새콤 달콤하고 더 맛있는 식감에

안에 작은 사탕 알갱이들이 들어가 있는 버전인데

레몬이랑 사과맛만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한국에서 팔지 않는 버전이라서

개인적으로 가면 4~5개씩 쟁여오는데 조카들도

맛있다고 극찬하는 걸 보면 모두가

좋아할 만한 맛!

 

8. OBB 치즈 디저트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OBB 치즈 디저트

 

이건 항상 맛있을까? 궁금해하다가

보냉 가방을 가지고 간 김에 사본 제품인데요~

OBB라고 적힌 브랜드에서 치즈가 여러 가지 나와서

기본적으로 신뢰가 있었달까..?

 

사 오고 한동안 안 먹다가 어머니가 너무 맛있다고

6조각 중 4조각을ㅋㅋㅋ드시고

저를 주셔서 먹어보게 되었어요!

 

짜고 특유의 냄새가 있는

치즈가 아니라 말 그대로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달달한 맛에 진한 바닐라 향이 느껴지는 치즈 식감인데

 

마치 케이크를 먹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고급스러운 디저트라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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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리면서 일본으로 여행 많이 가셔서

준비해 봤는데요~

저의 추천 제품들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