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일본만 1n번째 여행 다닌 사람이 알려주는 꼭 사야 하는 쇼핑 리스트 공개 4탄 종합편 아이스크림 & 맥주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일본 쇼핑 목록 4탄!
종합편으로 돌아온 룡토리입니다 :)
종합편에서는 칼디, 마트, 돈키호테, 편의점에서
구매하 실 수 있는 것들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근데 주로.. 군것질거리들이 많은 편이에요ㅋㅋㅋ)
1. 푸딩맛 민티아
민티아는 작은 알약 같은 사탕?인데
우리나라 편의점에도 다른 맛의
민티아는 판매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푸딩맛은 레어템이에요!ㅋㅋㅋ
저는 돈키호테에서 구매했는데 마트에서는 못 봤습니다.
진짜 신기하게 푸딩맛이 나서 맛도 있고
패키지도 귀여워서 선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푸쵸 (콜라 맛, 소다맛, 복숭아, 포도)
푸쵸는 마이쮸 같은 츄잉 캔디인데
다른 맛도 맛있지만 저는 이 4가지 맛 믹스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콜라, 소다 맛에는 작은 소다맛 알약형 캔디들이 씹히고
복숭아, 포도 맛에는 작은 젤리들이 씹혀서
좀 더 씹는 맛이 있어요 :)
저는 로피아라는 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3. 솔티 버터 쿠키
이 쿠키는 후쿠오카 길거리를 걸어가고 있었는데
앞에 한국인 여성분 셋이서 다 이걸 한 보따리 사서
들고 가시는 걸 보고ㅋㅋㅋ 맛있나? 싶어서
마트에 들렀을 때 사가지고 온 제품이에요.
버터 향이 많이 나면서 짭짤한 맛이
호불호 없을 만한 고급스러운 쿠키 맛이었습니다!
4. 칼디 뽀로 쇼콜라
사진을 많이 준비했다는 건 진심이라는 소리입니다..!
ㅋㅋㅋㅋㅋ
칼디에서 판매 중인 제품인데
제가 진짜 좋아해서 3~4개씩 사 오는 빵?
빵이라고 해야 할까 꾸덕꾸덕한 브라우니 같은 케이크예요!
이 정도면 초콜릿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진한 맛이고 4000원도 안 하는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니 감격ㅠㅠ
이번에 새로 구매해 본 화이트는
너무 부드러운 파운드 케이크 맛!
이것도 다음에 가면 2개씩 사 오려고요 ᄏᄏᄏ
선물로 사가기에도 절대 부족함 없습니다.
5. 각종 아이스크림
사진에 맨 앞에 있는 게 시로쿠마인데
시로쿠마가 백곰이라는 뜻이라 백곰이 그려져 있어요ㅋㅋ
(좀 많이 달아서 너무 단 게 싫으신 분들은 피해 주세요!)
우유 맛이 진하고 과일이 많이 올라가 있는
달고 맛있는 우유 빙수 맛입니다~
그 뒤의 유키미다이후쿠는 우리나라에도 친숙한
찰떡 아이스와 비슷한 아이스크림인데 겉은 떡으로 쌓여있고
안은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입니다. 제 동생의 원픽이에요!
(둘 다 편의점 구입)
빨간 포장의 피노는 겉은 초콜릿으로
안은 부드러운 우유맛 아이스크림으로
되어있는 아이스크림인데 일본 가면 꼭!
사 먹고 오는 제품이에요.
초콜릿으로 쌓인 아이스크림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도 한 입에 넣고 녹여 먹으면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이 조화로워서 다시 먹고 싶어 집니다! ㅋㅋㅋ
브륄레는 겉이 크림 브륄레처럼 설탕 코팅이 되어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인데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농후한 맛이 나고 겉면의 설탕 코팅이
바삭 씹혀서 잘 어울려요~ 보통 편의점에서만
파는 걸 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노미라는 보라색 아이스크림은
진짜 한국에 팔아줬으면 하는 아이스크림이에요.
지금까지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건 상큼한 류에요ㅋㅋㅋ
(다 편의점에서 구매)
상큼한 포도 맛에 안이 약간 샤베트같은?
질감으로 한 입에 먹으면 부드럽게 녹아서
후식 아이스크림으로 딱 좋아요!
포도맛 말고도 귤, 배 등..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
(아 사진에 함께 있는 로손 찹쌀떡 롤케이크도 유명한 만큼
맛있어요! 삿포로 맥주도 무난 무난)
일본은 하겐다즈가 저렴한 편인데 그중에서도
시즌 때만 나오는 떡이 올라간 하겐다즈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녹차 맛도 있었지만 저는 콩가루에 흑당맛을 골랐습니다.
일단 떡이 쫀득하고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으니까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
일본에서도 저렴한 마트인 로피아 기준이긴 하지만
하겐다즈 가격 정말 저렴하지 않나요?
떡이 들어간 하겐다즈도 작긴 하지만 2000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피노는 소개해 드렸었죠!
그 옆에 크레이프에 쌓인 아이스크림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름이 더 크레이프 겹겹이 팥이라는 뜻인데
그 소개 문구처럼 팥 맛이 부드럽게 겹쳐진 아이스크림이
부드러운 크레이프에 올라가 있어요!
이건 엄마가 드셔보시고 맛있다고 추천해 주신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편의점에서 구매)
6. 각종 주류들
☆ 1,4. 빙결 : 레몬 사와같은 계열의 상큼한 하이볼 느낌이에요!
쓴맛이 많이 없어서 저희 엄마 최애입니다.
(사과는 그냥 그러셨대요, 레몬, 자몽이 추천!)
2. 아사히 클리어 : 제가 마셔보진 않아서 추천은 힘들지만 무난했어요.
☆ 3. 금맥 리치 몰트 : 이건 제 최애입니다ㅋㅋ 목 넘김이 부드럽고 찝찝한 맛이
하나도 없는 딱 깔끔하고 좋은 맥주였어요.
5. 토리스 하이볼 : 위스키 맛이 너무 나서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천ㅠㅠ
☆ 6,7. 호로 요이 카시스 오렌지, 비타 사와 : 호로요이는 유명하죠!
진짜 다양한 맛이 나오지만
카시스오렌지가 최애가 되어버렸어요ㅠㅠ 술 잘 못 드시는 분들 추천.
과실류와 오렌지의 조화가 상큼하고 맛있어요!
비타사와는 진짜 오로*민 그런 류의 비타민 음료 맛이 났어요 술맛은 하나도 안 났습니다ㅋㅋㅋ
8번은 제가 마시질 않아서 맛을 모르네요..ㅠㅠ
이건 곧 한국에도 출시된다는 아사히 쇼쿠사이 식재 맥주입니다.
한참 유행했던 아시히의 그 거품 맥주의 2탄이고
그거랑 비슷하게 뚜껑을 열면 거품이 올라오는 형식인데
저는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거품도 부드러운 맛~
(편의점 구매)
7. 콘 마요, 참치마요 튜브
사진에는 콘 마요뿐이지만 이 시리즈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저의 추천은 콘 마요, 참치마요입니다.
빵 위에 놓고 굽기만 해도 맛있는 콘 마요 빵이 되고
케첩과 소시지를 더 해서 치즈를 올리고 구우면
간단한 피자빵 완성!
참치마요는 빵보다는 주먹밥 안에 넣으면
간단하게 참치주먹밥을 만들 수 있는데
안에 참치와 양파가 같이 들어가서 진짜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마트에서 구매)
일본 쇼핑 목록 4탄 종합편으로 글을 써봤는데
이번에 뭔가 다 써넣고 싶어서 길게 쓰게 되었는데 ㅎㅎ
재밌게 읽으셨기를 바라면서
여행하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다음에 더 좋은 추천이 있으면
다시 써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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