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오더 이삭 토스트 그로밋 키링 내돈내산 구매 후기 (+ 일본 뽑기 키링)
1. 이삭 토스트 그로밋 키링
가방에 인형을 다는 게 요즘 유행이죠~
저도 가방에 뭘 많이 달고 다니는데요ㅎㅎ
예전에도 보고 탐냈던 그로밋 키링을
토스트와 함께 구매 가능하다는 소식에
얼른 해피 오더 앱으로 달려가서 주문했습니다!
마침 스크램블 시리즈도 궁금했었는데
딱 좋은 기회였어요 ㅠㅠ
집 근처에 매장이 있어서 픽업으로 주문했고
5,000원 할인 쿠폰 적용해서
프렌치 스크램블 + 그로밋 키링(카메라) 7,400원이었는데
토스에 포인트가 있어서 5,580원에 최종 구매했습니다.
토스트는 바로 먹어버렸고..ㅋㅋㅋ(맛있었어요)
대망의 그로밋..!
실물이 너무 귀엽고 크기도 적당하고 카메라가
귀여움을 세배 높여주는 포인트였어요 :)
당장 비닐을 벗긴 후 빨간 끈도 잊지 않고
목에 리본으로 묶어줬는데 한층 더 귀엽지 않나요?ㅠㅠ
카메라도 딱 맞게 조절해 줬어요~잃어버릴까 봐 불안해서
리본 끈과 함께 단단히 묶어뒀습니다.
왜냐하면! 카메라가 무려 찰칵 소리와 함께 플래시가
터져서 절대 잃어버리면 안 되기 때문이죠ㅋㅋㅋ
인형도 귀엽지만 카메라가 있어서 더 갖고 싶었어요..
동생 백팩에 한 번 달아봤는데 정말.. 귀엽죠ㅠㅠ
평소에 동생이 먼작귀에서 나오는 우사기 캐릭터를 좋아해서
제가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나, 동생 친구가 교토에서 하나
사다 준 우사기 키링과 함께 매달아 놓으니 잘 어울려요 :)
백팩에도 잘 어울리지만 핸드백에도 잘 어울리죠?
특히 갈색의 색감이 조화롭달까?
저는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
2. 일본 가챠에서 뽑아온 키링들
일본을 방문할 때마다 뽑기를 하나씩 해서
모은 제품들인데요~
메론빵에 진짜 빵 봉투에 쓰는 클립이 있다든지
팝콘 모형이 달려 있다든지
팥빙수 모양도 사실적이고
후리카케는 밥에 뿌려진 모양이 있는 점이 너무 귀여워서
안 뽑을 수 없었어요 :D
일본 다이소에서 산 큰 하트 링에
저렇게 한 묶음을 달아서 다니거나
다 매달 수도 있지만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시끄러워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ㅎㅎ
몇 개 없지만 저의 키링 모음까지 소개해 드렸는데요~
요즘 길거리에서 가방에 귀여운 인형을 달고 다니는 걸 보면
괜히 기분도 좋아져서 저는 좋은 유행이라고 생각해요 :)
그로밋은 12일까지 하는 행사이니 주변 매장 재고 확인하시고
여러분도 겟! 하실 수 있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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